요즘 kfit으로 해볼 수 있는 건 다 해보자! 라는 마인드로 

친구랑 한번도 안해본 운동에 도전해 보고 있어요.

스쿠버다이빙 다음 우리가 도전해본 것은 사격!


케이핏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아래 글에서!   

http://adsugar.tistory.com/5



올림픽공원 맞은 편에 있는 송파 사격장을 예약하고 출동!



1인당 10발을 발사하는데 5천원, 저희는 케이핏으로 이용 ㅋㅋ



안전수칙을 읽고 사인도 해야합니다.

사격은 위험하진 않지만 항상 조심해야 할 스포츠! 



음 그렇게 멀어보이진 않는데? 하고 자리에 착석!



우리는 초보자라서 소총이 더 쉽다고 추천 받았어요. 헐 근데 앉으니까 멀어 보인다 ㄷㄷㄷ

처음이라고 총알 넣는 법부터 쏘는 법까지 자세히 알려주시고 사진도 열심히 찍어주셨어요.

송파사격장 직원분들 다 너무 친절하심!



10발씩 2번 총 20발을 쐈는데

친구랑 둘다 뒤늦게 우리 소질을 발견했다며 흥분 ㅋㅋ

모두 9점아니면 10점이라며 자화자찬 ㅋㅋㅋㅋ



사격장에서 대회도 열리는 것 같은데 벽에 보니 권총 한발에 명중한 표적이 걸려 있어요.

역시 국가대표 다운!!!


다음에는 권총도 도전해봐야지 >_<




집에서 가까이에 불암산이 있는데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10월에 날도 좋겠다 친구랑 가벼운 마음으로 불암산 둘레길이 다녀왔어요.




친구의 추천으로 공릉동쪽에서 시작된 산책. 입구는 이렇게 생겨서 찾기가 쉬워요.



가파르지 않은 길을 삼십여분쯤 가다보면 탁 트인 전망대가 나오는데

으잉? 전망대가 이렇게 빨리 나와도 되나? 싶은 정도.


사실 이날은 마실 가듯 가벼운 마음으로 나온 터라 여기서 싸온 포도 먹고

슬렁 슬렁 가자~ 하면서 출발을 했는데 결국 발동이 걸려 정상까지 쭉쭉!

결국 불암산 정상 바로 아래 있는 거북산장에서 라면까지 먹고 내려왔지요. ㅋㅋ



이날 첫 개시한 새 등산화!

사실 등산화 개시하고 싶어서 불암산에 갔었다지요 ㅋㅋㅋㅋ


불암산 둘레길로 정상을 찍고 내려오는 길은 상계역 방향으로 내려왔는데

가는 길은 완만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고

하산길은 가파르지만 빨리 내려올 수 있었어요.

하지만 좀 위험했다능 ㅠㅠ


다음번엔 여유롭게 둘레길로 올라가서 이길로 하산을 해야겠어요~


요즘 K-fit이라는 통합스포츠멤버십 어플로 새로운 운동에 도전하고 있어요.

예전엔 무서울꺼야 돈 많이 들어 하면서 지레 겁먹고 포기했던 운동도 해보니까 할만한데? 하면서 즐기게 되더라구요.


케이핏은 한달에 4만9천원으로 케이핏 가맹 스포츠센터 800 여군데를 멤버십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 첫달에 추천인 프로모션 코드를 넣으면

49,000 원의 적립금을 주어서 공짜로 이용을 해볼 수 있습니다.

Kfit 프로모션 코드는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바로 추천가입 하실 수 있어요!


케이핏 추천인 프로모션 받고 가입하기>>


( 혹은 추천코드 6Z0S1 를 넣고 가입하셔도 됩니다.)


오늘은 사무실 근처에 있는 다짐휘트니스에 플라잉요가 수업이 있길래 예약을 하고 다녀왔어요.

처음 하는 플라잉 요가라서 떨어질까봐 무서웠는데 다행히 선생님이 너무 좋으신 분이라

초보인 저를 뒤에서 업어가며 안아가며 해먹에 올려주셨답니다 ㅋㅋㅋ




벌써 케이핏 13번째 도전!




다짐휘트니스는 마포 용강동 래미안 아파트 앞쪽에 있었어요.

헬스장과 요가장이 있는데 요가장에 햇빛이 들어서 기분이 신선했어요. 

지하나 꽉 막힌 요가실보다 기분좋게 운동할 수 있겠더라구요.

단점은 헬스장이 바로 옆이라 음악소리가 요가실까지 들어오는 점 ㅠㅠ




플라잉 요가는 맨발로 하기 때문에 운동화는 필요 없지만

해먹에 쓸릴 수 있어서 긴바지를 본인이 준비해가야 해요.


오늘 플라잉 요가 첫 경험이라 내가 티비에 나오는 것처럼 공중에 뜨는 건 기대하지 않았는데

선생님 덕분에 두바퀴까지 감으면서 공중에 편하게 뜰 수 있었어요 ㅋㅋㅋ

뭔가 떠있으면서 편안하다니 신기한 경험!

바닥에서 하는 요가보다 스트레칭이 덜 부담되어서

본격적으로 배워도 좋을 것 같아요 :)









차 없는 뚜벅이 인생에서 가장 불편할때가 언제일까요? 저는 이마트나 홈플러스 같은데 쇼핑갈때에요 T-T

한번 갔다~ 하면 쇼핑카트가 가득 찰 정도로 장을 봐오는데 매번 택시를 부르자니 짐이 눈치도 보이고, 택시비도 아깝더라구요.

그러던 중! 저 같은 차 없는 사람이 짧게 짧게 차를 빌려 쓸 수 있는 카쉐어링 서비스가 있다는 사실을 뉴스를 보다 알게 됐어요!


뭔가 렌터카는 부담스러워서 놀러갈때 말고는 한번도 빌린적이 없는데, 카쉐어링서비스는 무인으로 대여할 수 있고 스마트폰으로 

예약하기, 문 열고 닫기, 반납하기가 다 되어서 정말 이용하기가 편리하더라구요. 가장 큰 문제는 나의 부족한 운전실력일뿐 ㅋㅋㅋㅋ


대표적인 카쉐어링 서비스로는 쏘카와 그린카가 있는데 두 업체다 신규가입회원에게 혜택을 주고 있지만, 쏘카의 경우에는 

최근에 프로모션이 변경되면서 추천인에게만 몰빵으로 쿠폰을 주는 형식으로 변경이 되었어요.


그러나 아직 그린카는 추천받는 사람에게 신규가입 1만원 쿠폰과 함께 추천인 1만원 쿠폰을 바로 주고 있답니다.

아래 링크에 걸어둔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어플을 통해 가입을 하시면 1만원 쿠폰을 추가로 받으실 수 있어요!


그린카 추천인 프로모션으로 1만원 쿠폰(!!) 추가로 더 받고 가입하기>>





아주 쉬운 그린카의 이용법! 위에 걸린 링크를 클릭해 그린카 어플을 다운받고 가입을 완료한 후 운전면허 인증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결제할 카드를 등록하면 완료!

이제 내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그린존에서 빌릴 수 있는 그린카를 찾아보아요. 




이용하고 싶은 날짜, 위치를 넣고 검색을 하면 이렇게 어디에 몇대의 차량이 가능한지 바로 보여줍니다. 





그린카는 내가 차량 대여비와 내가 달린만큼 GPS로 계산된 킬로수로 계산된 주행비로 결제가 됩니다. 

차량을 반납하고 나면 띠링 하고 몇킬로를 주행했는지를 바로 알 수 있고 결제도 바로 진행이 돼요. 

그러니 차량의 주유를 할때는 반드시 내 카드가 아닌, 차량 내부에 있는 그린카 카드로 만땅! 결제하시면 됩니다!


데이트 할때, 쇼핑할때 차 없다고 슬퍼하지 마시고 그린카 사용해보세요~





물공포증을 이겨내보겠다며 수영을 시작한지 5개월차! 어느정도 물에 익숙해졌다 느낌이 들었을때 마침 운동어플인 Kfit 에 스쿠버다이빙 체험이 눈에 띄어서 겁도 없이 체험해 보었어요 :) 





날이 선선해지기 시작한 10월 초! 춥지 않을까 걱정을 하며 찾아간 수영장은 두터운 수트를 입으니 더울 정도!

레포샵에서 나오신 강사님은 다행히 매우 친절하셔서 제가 갑갑증 때문에 적응 못해도 참을성 있게 잘 지도해주셨습니다 ㅋㅋㅋ





체험과정은 총 세시간 정도 진행이 되는데, 이렇게 옷을 갈아입고 장비를 착용한채 앉아서 입으로 호흡하기를 연습하고 

익숙해질 즈음 5미터 깊이의 수영장으로 한명씩 강사님과 함께 들어가요. 


사다리를 한칸 한칸 내려가며 이퀄라이징을 하는데 처음엔 이퀄라이징 흉내만 내서 귀가 아파요 하면서 올라오고

두번째 내려갈때는 다행히 성공!


이날은 체험인지라, 강사님에게 뒷덜미를 잡혀 끌려다니는 모양새였지만, 처음 물속 세상을 만났다는 기쁨에 마냥 즐겁기만 했습니다. ㅋㅋ

다음에는 꼭 바닷속 들어가서 경험해보고 싶어요 +_+



왜 가을바람이 살살 불어오면 공연을 보고 싶어지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뭔가 가을하고 딱 어울리는 공연 없을까 기웃기웃하다가 

유재하가요제 출신 가수들이 모여 공연을 한다고 해서 옳타쿠나 하고 가보았습니다 ♬




공연장은 바로 음악인들의 마음의 고향이라고 하죠. 낙원상가 4층 야외무대인 아트라운지 멋진하늘이었어요.

낙원상가에 이런 공연장이 있었어? 하고 놀랐는데 가보니까 너무 좋았죠.




단렌즈 카메라의 비애로 전경은 담지 못하고 ㅠㅠ 이런 초록색 잔디가 깔린 자그마한 야외공연장인데 

이날 유재하 동문회 공연에는 추울까봐 담요도 빌려주시고, 무료로 커피와 차 까지 제공해주시더라구요. 



오늘 공연 주인공들의 음반도 이렇게 팔고 있었어요. 신기남씨는 미니앨범 구매자분들은 따로 사진도 찍어주신다고 공언을 ㅋㅋㅋ



따뜻한 볕이 좋은 날이었는데 가만히 앉아있다보니 추워져서 담요를 덮고 따뜻한 카누 한잔 마셨어요~



뭔가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시작된 남성듀오 흔적의 공연! 지방 청년들의 풋풋함이 남아있어요 ㅋㅋㅋ 

노래는 물론 좋았습니다 :)



장소 이름 처럼 멋진 하늘!



위로는 이렇게 낙원아파트가!!!



목소리가 너무 좋았던 홍이삭씨. 나이가 어린것 같던데 말하는 목소리는 완전 남좌!



신기남씨 신곡도 너무 좋았어요. 



블루앤블루와 조영현씨의 콜라보 공연. 유재하씨의 우울한 편지를 보사노바 풍으로 편곡해서 부르셨는데 좋더라구요~



기대보다 더 좋았던 유재하 동문회 공연이었어요. 

중간에 배영경, 조소정씨의 노래도 너무 좋았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뒷자리에 앉아서 ㅠㅠ 

다들 작곡작사노래 하나 빠짐없이 잘하시는 분들이라 진짜 2시간이 너무 행복했어요. 

와중에 낙원아파트에 사는 강아지까지 음악소리에 영감을 받았는지 노래를 불러대서 빵 터지기도 하고 ㅋㅋㅋ


다음 동문회때도 꼭 가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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