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에 와서 제일 가까운 빠통 비치를 처음 가봤어요. 날씨가 좋아서 오늘은 꼭 비치에 가야지 했는데 좋아도 너~무 좋은 푸켓의 12월 날씨 ㅋㅋ
이대로 갔다간 타죽겠다 싶어서 일부러 느즈막히 점심을 먹고 4시쯤 바다로 향했습니다.
근데 웬걸 오자마자 마른 하늘에 먹구름이 몰려들더니 비가 쏟아지는거에요. 푸켓 날씨가 워낙 변화무쌍하다는 이야기는 들었던 터라 잠시 빌 피하며 기다리니 10분 정도 후에 다시 이런 파란 하늘이 보이더라구요
비가와도 아랑곳없이 수영을 즐기던 사람들과 선바스를 즐기던 사람들이 돌아오고 다시 활기가 넘치던 빠통비치
노을도 멋지고 비가 온 터라 너무 덥지도 않고 딱 좋아서 수영과 썬바스 즐기기 최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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