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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이 벌써 중순이네요. 곧있으면 다가올 크리스마스에 홈페이지 단장 준비할 디자이너분들 많으실텐데 오늘은 크리스마스 배경이미지를 추천드려요. 아래 링크를 눌러 디파짓포토스에서 바로 검색을 하거나 아래 검색창에서 바로 검색을 해보실 수 있으니 한글로 쉽게 검색해보세요~

▶ 디파짓포토스 바로가기>>

귀여운 눈사람 캐릭터가 그려진 벡터일러스트부터 

선물 오브젝트이미지.

단골손님인 어린이 이미지까지

예쁜 크리스마스 사진들로 홈페이지 새단장 해보세요~

수영 7개월차!

이제 이정도 수영했다 하면

사람들이 다들 영법은 다 하시겠네요~

하는데 사실 못해요...

특히 접영!!!!!

하긴 하는데, 이건 도저히 접영인지 물방개인지 ㅠㅠ

펄떡뛰어 오르는데 웨이브가 아니라

무릎킥의 힘으로 수면위로 점프하는 느낌이라

보지 않아도 수면 속 제 자세가

이상하다는 걸 느낍니다 ㅠㅠ

그래서 찾아본 접영 동영상!

스피도에서 제작한건데 

물속 자세 포지셔닝을 제대로 보여줘서

그래, 원래 저래야 하는데! 하고

느낌이 탁! 오네요.

다음주에 가서 저 포지셔닝을

생각하면서 해봐야겠어요. 

도대체 어차피 내려올 산을 왜 힘들게 올라가야 하는건지! 

도통 이해를 하지 못했던 제가 등산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아래 사진에 등장한 친한 언니 덕분 ㅋㅋㅋ

역시 나이먹으면 산이 좋아진다더니

언니가 가자고 해서 덥썩 물음!

그렇게 친구와 저는 룰루랄라 16만원짜리 노스페이스 등산화부터 지르고 봅니다 ㅋㅋㅋ

첫날 등산화 신고 오른 도봉산에서 우이암을 오르다 큰 바위에 덜렁 로프 하나 있는거 보고 멘붕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심지어 저 땐 청바지를 입고 산에 갔음!!!

바위하나 못올라가고 우회길을 찾아대던 우리가 도봉산 이런 로프길을 타게 되었지요!

이제 장갑도 챙겨감!!!

이때부터 산행의 즐거움을 알게 되어 

바위산! 쪼아!!

로프! 쪼아!!!

하면서 매주 도봉산과 북한산 그리고 수락산에 가게 되었어요. 

끝나고 신당에서 먹는 파닭도 등산에 취미를 붙이게 하는데 한몫함.

집이 다 서울 각지에 흩어져 있어서 신당이 가장 가운데 위치한바람에

자주 여기서 모였는데 이제는 이 왕천파닭집이 없어져서

안가본지 한참 되었네요. 다시 가고 싶은데 슬프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