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창이공항에서 에어아시아를 타고 푸켓에 놀러가던 날! 언니가 공항까지 차로 바래다주어서 일찌감치 도착해서 점심 먹을 곳을 알아보다가 2층 식당가에서 스파게티집에 들어갔어요. 11시 오픈이지만 아직 준비중이라 스파게티종류만 주문가능하다고 해서 스파게티를 주문! 뭔지 모르지만 씨푸드 괜찮겠지 하고 시푸드와 다른걸 시켰는데 흠 나오고 나니 비주얼이 너무 비슷해!
하나는 크림소스일줄 알았는데 예상을 완전히 빗나감 ㅋㅋㅋㅋ
그래도 이렇게 스프에다 빵까지 주고 티까지 준비해주는데 가격이 11달러 정도로 저렴하더라구요. 한국 인천공항에 비하면 정말 준수한 수준!
터미널1 쪽은 에어아시아같은 저가항공이 주를 이뤄서 딱히 먹을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그냥 무작정 들어간 것 치고는 괜찮더라구요. 이번 여행을 하면서 싱가폴도 잘 찾아보면 적당한 가격대에 먹을만한 집이 많다는 것을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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