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피섬 투어와 함께 팡야만 제임스본드섬 투어에 참여했어요. 피피섬때는 스피드보트로 다녀서 이번엔 빅보트로 참가! 50여명쯤 되는 사람을 태운 큰 보트에서 점심도 먹고 카누로 갈아타며 편하게 투어를 즐겼습니다.

카누는 두번 타는데 두번 다 같은 카누가이의 카누를 타요. 팁을 줘야 하기 때문 ㅋㅋㅋ 워낙 열심히 사진도 찍어주고 친절해서 팁은 넉넉히 줘야 할것 같더라구요.


카누잉을 마치고 도착한 제임스본드섬! 롱테일 보트로 갈아탄 후 섬에 들어갑니다.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좀 힘든 여정 같아요.


이게 바로 제임스 본드 영화에 나오는 섬! 날씨도 딱 좋고 사진찍기 최적이더라구요.

개인적으론 스피드보트보다 만족스러웠던 빅보트투어였어요. 배멀미가 심해서 ㄷㄷㄷ 프로그램상 그닥 차이가 많지 않으니 멀미 심하신 분들은 빅보트 타셔도 좋을 것 같아요. 성수기 가격도 입장료 제외 1000 바트로 저렴한 편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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