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에 오자마자 마사지를 받고 왔어요. 숙소앞에 유명한 오리엔탈라 마사지샵이 있다는데 검색해보니 가격대비 그냥 그랬다고 하여 이리저리 검색을 하다 몬타나라는 정실론 쇼핑센터에 있는 마사지샵에 다녀왔습니다.
가격은 종류별로 다르지만 2시간을 받으려면 최소 650바트! 전 발마사지와 등,목 집중마사지 90분을 550에 받았어요.
먼저 족욕을 하며 솔트 스크럽을 해주고 30분 동안 발마사지를 받는데 잠이 솔솔 옵니다 ㅋㅋㅋ
발마사지 후에는 안쪽으로 이동하여 전신 마사지에 들어가요. 오일로 해주는데 꼼꼼하고 친절한 편. 몬트라가 비교적 압이 좋고 베테랑이 많다고 하네요.
시설도 깨끗하고 서비스도 좋은 편이에요. 침대위에는 연꽃 데코레이션도 ㅋㅋㅋ 원래는 로드 마사지샵에서 받을까 했는데 엄.. 마사지 언니들이 길가에 나와 호객행위 하는 분위기가 엄해서... 몬트라는 훨씬 고급스럽고 분위기도 차분히 좋은 편이에요. 한국에서 90분 코스를 받으면 8~9 만원 나올법한 샵 분위기죠
마사지 다 마친 후에는 이렇게 차도 내줍니다. 전 태국 팁문화 공부를 전혀 안하고 갔는데 발마사지 하면서 급히 검색해보니까 1시간은 50바트 2시간은 100바트 정도 팁을 주라고 글이 많이 보여서 550 바트와 함께 100바트 팁을 주고 나왔어요. 합쳐서 650 바트이지만 우리나라돈으로 2만원 정도 이니 너무 저렴하게 만족스러운 마사지 받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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