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U 대학에는 많은 기숙사와 그 옆에 캔틴이라고 부르는 학생식당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식당메뉴는 바로 캔틴9의 말라에요!

말라는 매운 사천음식이므로 우선 달달한 과일쥬스를 준비해놓고 ㅋㅋㅋ


이렇게 생긴 시안누들 집으로 갑니다. 사천누들이란 뜻이겠죠? 아닌가??

우선 주문 전에 빈 그릇에서 내가 원하는 야채를 담아줘요



브로콜리, 청경채, 갖가지 버섯, 두부, 어묵, 숙주 등 다양한 재료가 준비되어 있는데 먹고 싶은 재료를 담아 무게로 계산하기 때문에 먹을 수 있는 양만! 담아줍니다.

이렇게 입맛에 맞는 재료를 갖고 카운터로 가서 밥과 먹을건지 누들로 먹을건지 그리고 맵기와 짜기 정도를 이야기 하면 기본적인 말라 재료 및 소스로 휘리릭 볶아서 나와요

이렇게 말이죠!!

누들은 재료와 함께 볶아져 나오고 밥을 시키면 따로 공기밥을 주니까 선호하는 스타일에 맞게 먹으면 됩니다.

가격은 학생식당치고는 약간? 비싼 6.5 정도가 나왔네요. 저는 재료를 너무 많이 담았나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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